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,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됐던 한인 여성들을 기리는 동상과 추모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.
필라델피아 도시계획개발국 예술위원회는 시 남동부 델라웨어 강변에 '평화의 소녀상'을 세우는 안을 승인하면서, 이 지역에 '필라델피아 평화의 광장'이라는 이름의 위안부 추모 공원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##박선영 [parksy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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